
공개란
[사자의 갈기털, 정도는 되려나?]
“ 얘들아, 나 이제 부엉이 생겼어! ”
외관


찬란한 볕을 담은 듯한 금빛 머리칼, 그리고 연한 하늘을 담은 듯한 색의 눈을 보면
꽤 그럴듯한 도련님 인상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물론, 색이 보인다는 전제지만.
정작 본인은 색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머리칼이건 눈동자 색이건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 우습다면 우스운 일일 것이다.
아무튼, 한 마디로 축약하자면 입만 다물고 있으면 꽤 그럴 듯한 도련님 인상.
덕분에 입학 전에 그를 모르는 이들은 그가 슬리데린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도 많았다.
문제는 그 놈의 입을 잠시도 가만히 두지 않는 다는 점이 문제였다.
어쩌면 그런 점에서 그가 그리핀도르라는 것을 쉬이 짐작이나마 할 만 할지도 모르는 일일까.
그외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있느냐면, 옷을 꽤 낙낙하게 입는다는 점이었다.
어깨선이 다 넘어간 셔츠나 기장이 긴 망토가 그러했다.
그러하니 불편해서인지 망토는 늘 소매를 걷어 접어올리는 편이었지만
셔츠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
굳이 왜 그렇게 입느냐고 묻는다면 “내가 어느 정도 클지 모르잖아?” 같은 답이 돌아오는 것이다.
이즈음 되면 앞으로 더 클 수 있는 체격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본인은 앞으로도 꽤 클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
소지품들에는 작은 이니셜 자수(C.A.M)가 있었다.
셔츠나 망토에는 소매 끝에,
바지 안단에, 넥타이 안쪽에.
색이 보이지 않는 세계라지만 이렇게 내 물건들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으니 안심!
이름
케일런 A. 메르세데스 / Caylen A. Mercedes
풀네임은 케일런 아리 메르세데스. (Caylen Ari Mercedes)
아리의 뜻은 ‘사자처럼 용맹스러운 사람’, 이라던가?
분명 입학무렵에는 미들네임은 없었으나 언제부턴가 미들네임을 덧붙이곤 했다.
아무래도 배정된 기숙사의 영향이겠지.
나이 / 학년
15세 / 5학년
키 / 몸무게
167 cm / 54kg
국적
영국
혈통
혼혈
그가 그리 입에 달고살던 형님은 순혈이라던데.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혼혈이 맞다.
순혈인 아버지의 전 부인이 순혈의 마법사였고, 그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바로 케일런의 형이었다지.
그러나 형의 어머니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탓에 어린 아들을 두고 일찍 사망했다. 때문에 그 아들이 장성할 때까지도 홀로 살아가던 아버지였지만 업무 중에 만난 좋은 파트너와 재혼을 했단다. 그런 두 사람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케일런.
덕분에 두 형제의 나이차가 무척이나 컸다.
뭐, 마법사 인생은 기니까 이 정도 나이차이는 아무런 이상이 없지 않으려나?
기숙사
그리핀도르
성격
외향적인Extroverted
그를 가만 보고 있자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일 것이다.
참으로 외향적인 성격이라는 것.
타인에게 이것저것 말을 붙이기 바쁘다. 그것이 설령 잘 모르는 사람이다 하더라도!
그러다보니 우스갯소리로 ‘저 녀석은 사막 한 가운데에 떨어뜨려놔도 잘 돌아올 녀석이야.’ 같은 말도 몇 번 들었던 것도 같다. 그만큼 낯에 철판을 잘 깔고 있는 타입.
낙천적인Optimistic
어떻게 보면 누군가는 그리핀도르의 숙명이라던가, 그리핀도르에 걸맞는 성격이라 가리키기도 할 정도로 실로 낙천적인 타입이란 것을 오래지 않아 알게 될 것이다. 가만 보고 있자면 애초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쪽이 맞는 것도 같다.
그야 그도 그럴게, 대체로 그는 운이 따르는 편이었으므로, 그가 하고자 하는 일들의 결과는 대체로 좋은 편이었고 그렇다보니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라고 철썩같이 믿는 것처럼 보이니까.(뭐, 실제론 운이 좋지 않은 적이 없던 것도 아니지만 그런 것을 속에 담아둘 정도로 속이 좁지도 않았다…)
그렇다보니 낙천적인 것과 동시에 대범하다,할 정도로 겁이 없고 용감하다는 평을 이끌기도 했다.
호기심이 많은 Curious
누군가는 이런 성격이면 래번클로에 갔어야 하는 거 아냐?! 할 정도로 질문이 잦은 편이기도 했다. 문제는 그것이 학문적인 곳에서는 발동하지 않았으니 그리핀도르가 아니겠는가.
아무튼, 그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질문거리가 생기면 거침없이 질문을 던지는 타입이기도 해서, 누군가는 그런 성격을 불편해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학년 때의 일이지! 지금은 나름 나이도 먹었겠다 말을 걸러하는 법 정도는 배웠다고?
지팡이
개암나무 Hazel / 유니콘의 꼬리털 Unicorn hair / 10inc / 굽혀지지 않는 Unbending

기타
0.
| 9월 9일 생, 사자자리 탄생화 : 아스터. Aster 탄생석: 사파이어 (진실.정직.성실) / 아라고나이트 (능력의 발휘) |
1.가족 구성원에 대하여,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이 하나 있다.
가족 모두 마법 정부 산하의 [ 마법 사고 및 재난부 ] 소속.
구체적으로 부모님은 마법 사고 복구반 , 형은 머글 상대 해명 위원회에 소속해있다.
가족이 어떻게 보면 머글과 연관되는 일이 많아서인지 특별히 마법사라는 것에 우쭐하거나, 머글을 낮잡아 보는 일은 없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계속.
어떻게 보면, 가족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일지. 혹은 어릴 때부터 가족이 하는 일을 보다보면 머글에 친근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비록 지금의 ‘흑백의 세계’는 머글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 에라 모르겠다. 내가 알 바인가? 어차피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과거 일이잖아? ’ 같은 것이 케일런의 입장.
- 그러고보면 형과는 이복형제라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차는 크지만 친형제와 다름없을 정도로 친근한 관계이다.
아직 어린 동생을 위해서일까, 혹은 직업 때문에 머글에 대해 거리낌이 없어서일까 케일런이 어릴 때부터 그는 어린 동생을 위해 머글계에서 머글의 장난감을 사다주는 역할을 자처했다고.
덕분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머글의 장난감을 여기저기 자랑하듯 들고다니기도 했었다. (지금 이 얘길 꺼낸다면 무척이나 부끄러워하겠지만…)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는 걸 보면 실상 장난감 자랑이라기보다 자신의 형을 자랑하고 싶었던걸까? 싶기도.
누군가는 흑역사라고 놀릴 수도 있겠다. (정작 이쪽은 흑역사라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지만…)
2.지팡이
소지 지팡이는 개암나무 목재, 유니콘의 꼬리털을 재료로 한 지팡이이다.
늘씬한 몸체를 가졌지만 손잡이 부분만 쥐기 쉽게 두툼한 것이 특징.
그러나 새 지팡이는 아닌지 몸체가 조금은 낡은 것처럼 반들거린다.
형이 재학시절에 쓰던 지팡이라나? 보통은 새 지팡이를 좋아할텐데 정작 케일런은 물려받은 지팡이를 쓸 수 있어서 기쁜 모양.
하지만 개인의 기쁜 감정과 별개로 지팡이와 간혹 티격태격하는 경우도 있다.
덕분에 마법에 대해선 능숙하다기보다는 지팡이와 죽이 잘 맞을 때에만 잠깐 능숙한 모습을 보이지 그 외에는 거의 꽝,일까….
어쩌면 교수님들 사이에선 지팡이와 사이가 좋지 않은 학생, 정도의 인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사이가 좋을 땐 꽤 좋은데 말이지!
3.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가족들, 호그와트의 사자 가족들, 머글의 문명, 초콜릿,…
(대체로 단 음식을 좋아하는 모양.)
싫어하는 것은… 어라, 있던가? 싶을 정도로 크게 티를 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일까, 대체로 주변에 성격좋은 그리핀도르의 그 애, 정도의 인상이지 않을지…
4. 색채에 대하여.
지금까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색이란 것을 본 적이 없다.
완벽한 무채색의 나날을 보내왔을 것이고, 이것은 단순히 케일런만의 일은 아니겠지.
색채라는 것에 대해 약간의 흥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그는 천성이 그리핀도르였다. 모르는 것에 대해 두려움보다는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가령 용기가 있다던가….) 지금까지 색채가 없어서 ‘불편’하다 같은 상황은 마주한 적이 없었기에 기회가 된다면 색채를 보고는 싶다, 까진 생각해본 적은 있다. 아직까진 절실하게 느낀 적은 없으려나?
5. 기타.
- 1,3학년의 케일런,
1학년,
갓 입학했을 무렵이었다.
옷이나 필기구같은 것은 대체로 새 것이었지만 지팡이만큼은 누군가의 손떼가 반들반들한, 누가봐도 낡은 지팡이를 들고 온 신입생으로 나름 유명도 했던 것 같다.
누군가는 해당 사항을 가지고 놀렸을지도 모르나, 정작 케일런은 본인이 놀림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들 떠 있어서 놀리는 것도 부러워한다, 정도로 자동 인식했던 모양으로 1학년 때에는 그다지 큰 일은 없었다.
이 때부터 선배들이나 주변인들에게 ‘아~ 그 성격 좋은 그리핀도르의 신입생?’ 정도의 인상이었으려나.
3학년,
나름 호그와트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졌을 시기.
이때까지도 부엉이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방학이 되면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 못했다.
가족들이 너무 관심 없는 것 아니냐! 라고 하기엔 실로 그들의 사이는 좋았고… 단순히 본인이 3학년이 될 때까지 부엉이를 사는 것을 깜박했을 뿐이라나.
아무튼, 그의 3학년은 머글 쪽과 관련이 깊은 가족을 가지고 있는 탓에 종종 마법사 세계에선 구하기 힘든 머글의 물건들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았다.
대체로 마법사 세계에서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지만…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사용법 같은 것을 물으려 학교에 가지고 왔나 싶을 정도. 비록 혈통은 혼혈이지만 머글계에서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머글의 문명을 잘 모른다.
이런 일은 1학년 부터 간혹 있던 일이었으므로,대체로 ‘쟤 또 저런다,’ 정도의 인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부엉이가 없다보니 방학이 되면 누군가에게 물어보기도 힘든걸!
- 부엉이 및 패밀리어
뒤늦게 5학년이 되어서야 부엉이를 장만했다.
이번에도 본인은 잊고 있었지만 새학기가 시작될 무렵 생일이 겹치며 형이 생일 선물로 사줬다나.
이름은 구우. (구우구우 울어서 이름을 붙인 것 같다...)
성격은 꽤 어른스러운 스타일로 심각한 일을 치는 일은 거의 없었다.
정작 일을 치는 것은… 패밀리어와 케일런 쪽이지 않을지… 정작 그들이 사고를 칠 때면 은근하게 시선을 돌려 없는 척 한다나…
패밀리어는 하얀색 고양이이다.

굉장한 장난꾸러기로 케일런에게 뒤지지 않게 말썽을 피우는 그리핀도르의 시끄러운 존재 중 하나. (....) 그나마 목줄을 채워서 많은 학생들이 소리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름은 무우. (구우와 세트같다… 아니 어쩌면 세트가 맞다.)
하얗고 여기저기 말썽을 피우고 다녀서인지 털 색이 더러워질 때도 다수 있다.
털 색이 흰 색인 덕분에 애지간히 더러워지지 않는 이상 더럽다는 인지를 잘 하지 못할 때가 많을텐데… 일을 칠 때면 늘 크게 치곤 하니 오히려 다행일까…
목걸이는 입학 후, 케일런의 기숙사에 맞춰 형이 채워준 것이기 때문에 무슨 색인지 정작 케일런은 알지 못한다만… 아무튼, 소리가 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
- 대체적인 학교 생활
케일런이 우등생…이냐고 묻는다면 대체로 ‘그건… 아닐 듯,’ 정도의 답이 돌아오지 않을까?
수업을 자주 빠지냐면, 그것도 아니고 교복을 흐트러지게 입느냐고 한다면… 아주 정갈하게 입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못봐줄만치 입지는 않는다…만. 대체로 주변의 평은 그가 학교를 다니는 것은 정말로 친구들이 좋아서 학교를 다니는 녀석, 정도의 이미지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도 그럴 듯이 성적표를 보면 특정한 과목 외에는 대체로 낙제가 아닌게 다행인 점수였으니까…
이제 곧 O.W.L을 볼테니 준비를 해야할텐데! 과연 준비는 잘 하고 있는지… (물론 입으론 잘 하고 있다고 입술에 침도 안 묻히고 말할 타입이긴 하다.)
텍관
-
쉿, 이 다음은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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